영화리뷰 / / 2022. 10. 5. 22:48

영화 룸 쉐어링 네티즌 평점 및 줄거리, 감독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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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룸 쉐어링 네티즌 평점 및 줄거리, 감독의 메시지

영화 룸 쉐어링 네티즌 평점 및 줄거리, 감독의 메시지

올해 2022년 6월 개봉한 따뜻한 영화로, 요즘 대부분의 콘텐츠가 도발적인 요즘 극장에 도발적이지 않으면서 새로운 가족애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래서인지 한국 네티즌들의 평점은 9점대에 가까울 정도로 높았고, 그중 영상미와 연기력이 높았다. 특히 눈에 띈 것은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가 거의 비슷한 점수를 받았고 전 세대에 걸쳐 있었다는 점이다.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이순성 감독,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위대한 배우 나문희, 조금은 낯선 최우성, 또한 tv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했던 최순자 배우가 나문희의 친구로 출연했다. 시사회에서 이순성 감독은 캐스팅 이유에 대해 말했다. 나문희 배우는 모두가 인정하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고, 최우성 배우에 대해서는 그의 눈은 강아지 같아서 극 중 배역과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 영화에는 거의 신인에 가까운 배우들이 많았지만, 나문희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연기가 극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영화는 고전적 가족의 의미가 점점 희석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또 다른 가족 형태를 제시함으로써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는 영화이기도 하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 룸 쉐어링 줄거리 및 결말

고아로 자라난 대학생 지웅은 공부하고, 각종 아르바이트도 하며 평범한 친구들과 다른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야기는 저렴한 월세를 찾아 홀로 사는 할머니 금분과 한 집을 쓰면서 시작된다. 그들의 첫 만남은 바닥에 다양한 색의 테이프를 붙이고, 사용 가능한 공간과 사용 불가능한 공간을 구분하고, 메모지를 집안 곳곳에 붙여 당신과 내 것으로 분류하고, 공간 활용법을 듣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중 지웅을 가장 속상하게 했던 것은 집에서 배변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 그림을 본 친구는 할머니를 예술가라고 놀리며 거실이 몬 드리아 그림이라고 한다. 혼자 사는 데 익숙하고 사람을 믿지 않는 금분과 혼자라는 이유로 사랑받고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지웅의 삶은 이렇게 시작된다. 어느 날, 고아원 친구가 고아원에 찾아와 잠을 청하지만 두 사람은 엄한 할머니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조용히 들어갑니다. 그러나 금분은 친구의 화장실 사용 때문에 침대에서 일어나 사과하는 지웅에게 나가라고 소리친다. 그날 집을 나온 지웅은 침울하게 걷고 있다. 금분은 폐지를 줍다가 젊은 남자에게 맞아 쓰러진다. 이 모습을 마주한 지웅은 바로 달려가 남자에게 주먹을 휘두른다. 그들은 경찰에 잡혀간다. 금분은 경찰서에서 지웅이 고아인 것을 알게 된다. 금분은 지웅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금분은 지웅을 집으로 데려온다. 지웅을 위해 맛있는 밥을 만들어주며 화해한다. 금분이 사는 아파트는 혼자 사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혼자 사는 사람을 위해 지역에서 '룸 쉐어링'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금분처럼 룸 쉐어링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친구와 처음으로 피크닉을 간다. 금분과 지웅은 김밥을 만들며 행복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금분의 친구가 갑자기 죽는다. 금분은 처음으로 지웅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지웅도 자신의 이야기를 금분에게 말한다. 그리고 금분은 우리 서로 가족이 되어 살자고 말한다. 아파트에서는 금분과 지웅이 한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어주고 모두들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룸 쉐어링 감독의 메시지

영화 룸 쉐어링을 통해 감독이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룸 쉐어링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2014년 대학교 주변에 혼자 사시는 노인과 대학생들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 제도는 혼자 사는 노인 분들은 외로움 해소와 약간의 소득이 주어진다. 대학생은 저렴한 비용으로 방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는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이러한 제도가 있는 것을 몰랐다. 내 친구들과 가족들도 모르고 있다. 영화에서 지웅이 하는 아르바이트는 혼자 살다 혼자 외롭게 죽은 사람들의 뒷 처리를 해주는 일이다. 죽은 사람들은 노인도 있고 젊은 사람도 있다. 모두가 바쁜 현대 사회에 단면을 보여줍니다. 점점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질은 풍족해졌지만 마음은 외롭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감독은 영화를 통해 현대 사회에 이면을 보여주고 다 같이 행복해지는 새로운 해법을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이 영화는 독거노인과 대학생이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그러나 감독의 의도는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에게 확대되길 바랄 것이다. 나는 이 영화 스토리를 많은 사람이 알기를 바란다. 감독도 그럴 것이다. 나는 이 영화의 감독이 충분한 메시지를 주었다고 믿는다. 앞으로 '룸 쉐어링'제도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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