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정보 줄거리& 결말 포함 눈물샘 자극 실화 (베스트셀러 원작)
2013년 출간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내 어깨 위의 고양이, 밥>은 2017년 첫 개봉에 이어 2020년 Cat Food on My Shoulder 2로 재발매된 영국 영화입니다. 첫 번째 개봉은 길 잃은 고양이와 제임스의 첫 만남과 새로운 삶을 찾는 제임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더 큰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주연에는 진짜 주인공인 고양이가 등장해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실제 주인공 제임스가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의 감독인 찰스 마틴은 개가 주인공인 '더 웨이 홈'을 연출했고, 돌고래를 주인공으로 한 '돌고래 테일 1,2'도 연출했다. 2011년 MBC TV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은총을 갚은 고양이로 방송되면서 더 넓은 팬층을 형성했다. 에세이 원작 '내 어깨 위의 고양이, 밥'은 전 세계적으로 8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됐다. 고양이는 1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관객이 준 평균 점수는 남, 녀 모두 9점을 주었으며 20대와 30대가 10점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힐링이 필요할 때나 마음이 따듯해지고 싶을 때 이 영화를 본다면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다. 특히 동물을 사랑하거나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인공 고양이와 사랑에 빠질 것이다.
노숙자와 길고양이의 행복한 동행 줄거리&결말 포함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이다. 마약 중독자인 제임스는 노숙자로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며 돈을 번다. 치료사인 벨은 그를 위해 공공 주택을 마련해 줍니다. 어느 날 이상한 소리에 놀란 그는 먹이를 먹고 있는 길고양이를 발견한다. 안타까운 마음에 우유까지 주고 동거를 시작합니다. 길에서 그는 아버지를 만나지만 아버지는 그에게 약간의 돈만 주고 간다. 고양이를 키울 돈이 없어 다시 거리로 보내지만 고양이는 상처를 입고 돌아옵니다. 이웃집 베티의 도움으로 고양이 이름을 '밥'이라고 짓고 병원까지 갑니다. 그는 아버지가 준 돈을 치료비로 사용합니다. 또다시 고양이를 돌려보내고 버스를 타는데 고양이는 버스까지 쫓아온다. 버스킹을 하다 사람에게 치일까 봐 어깨에 고양이를 안고 있는데, 사람들이 귀엽다며 사진을 찍는다. 어느 날 버스킹을 하던 중 소동이 일어나 경찰서로 연행된다. 그는 경찰서에서 풀려났지만 6개월 동안 공연을 할 수 없다. 그는 노숙자 독립을 위한 잡지(빅이슈)를 팔게 되지만, 동료의 비난으로 한 달간 잡지 판매가 금지된다. James는 무료 급식소에서 음식을 얻어먹고 얼마 남지 않은 돈은 고양이 사료를 사주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약물치료 막바지인 제임스는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넘긴다. 그는 이 모든 것이 고양이와 밥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합니다. 치료가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은 베티는 축하하고 기뻐합니다. 제임스는 자신의 치료 소식을 아버지에게 알리고 두 사람은 화해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출판 제의가 들어오고 그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집니다. 그의 책은 매우 인기가 있었고 그는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사인회에는 그의 아버지 베티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왔다. 이제 그는 더 이상 노숙자가 아닙니다. 길 잃은 고양이 '밥'과의 행복한 동행, 그는 성공적으로 약물 치료를 마치고 작가가 되었습니다.
눈물샘 자극 실화, 개인적인 후기 리뷰
길고양이와 사람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눈물샘 자극 실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1편과 2편으로 나뉜다. 1편은 고양이와 만남부터 작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와 2편은 동물보호소 직원이 찾아오면서 고난이 찾아오며 극복하는 내용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그의 책을 먼저 읽었었다. 책을 읽을 때도 여러 번 눈물이 흘렀는데 영화를 볼 때는 더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고양이는 자기의 주인을 선택한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제임스는 선택받은 사람이다. 그리고 고양이, 밥은 그를 받아준 제임스에게 엄청난 삶을 선물해준다. 만일 제임스의 삶에 '밥'이 없었다면 그는 어떻게 됐을까? 약물중독에서도 벗어나고 작가로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을까? 누군가 절망에 빠져있을 때 단 한 사람만 옆에 있어도 절망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고양이는 제임스의 인생에는 힘이 되는 단 한 사람과 같은 존재다. 개인적으로 나는 올해 떠돌이 개를 입양했다. 나는 그 아이를 도와주었지만 진실은 그 아이가 나를 도와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떠돌이 개가 나에게 주는 사랑과 믿음은 나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제임스가 약물중독 치료 마지막 단계에서 힘들어할 때 그의 옆에서 조용히 바라보는 고양이, 밥의 모습은 제임스에게 고양이가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음을 암시한다. 동물들은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없지만 주인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묵묵히 주인의 곁을 지킨다. 그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동물들은 사람들에게 신이 주신 축복이다. 나는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찾기를 바란다. 이 영화를 본다면 차가운 마음이 따듯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이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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